2020.11.03.(화)-11.28(토)
○ 다산미술관(관장 이정남)은 전시공간의 활성화와 국내외 역량있는 청년작가를 지원하기 위하
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을 받아 [공간지원 전시작가 기획전] “늘 그속에 있더라”展을 진행한다.
○ 다산미술관은 전시 · 교육 ·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문화 공간 매개체로서 중심 역할을 해왔다. [공간지원 전시작가 기획전] 은 선정된 김경민 작가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.
○ 본 전시의 작가로 선정된 김경민은 작품의 주제와 표현방식에 집중하여 참신하고 심도 있는 발상으로 작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회화작가이다.
○ 전시주제 “늘 그속에 있더라”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즉, 변하는 것 같지만 변하지 않는 것 또는 변하지 않을 것 같지만 변하는 것이라는 두 개의 소재를 한 화면에 배치하여 우연적인 효과와 철저히 계산된 상반된 표현으로 제작하였다.
공통적으로 등장하는 ‘달’은 작가에게 있어서, 변하는 것 같지만 변하지 않는 불변의 존재이며, 감성적으로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라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어주는 존재이다.